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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인천대 과학문화거점센터, 거리두기 필요 없는 '과학'… 365일 호기심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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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년 7월 26일(화) 0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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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험을 할 때 사람들은 과학관을 먼저 떠올리는데 대다수의 과학관은 한두 번 방문하고 나면 호기심이 떨어져 발길을 끊게 되기도 한다.

인천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집이 실험실이 되고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날에만 체험하는 과학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프로그램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자녀와 부모, 선생님과 학생,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천시민들이 1년 365일 과학축제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고,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17만 명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여러분의 집으로 과학실험실을 배달해드립니다''생과Top10''랜선·랜섬 투어''과학문화 전문가양성과정(과학마술편)'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이 집에서 실험 꾸러미를 받아 직접 유튜브를 보며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11월 부평구청에 기증한 '그림으로 배우는 인천 속 과학(컬러링북)'과'식물미로 실험키트'등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으로 무기력함과 고립감을 겪고 있는 입소자들과 자가격리자들에게 10일간 식물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컬러링북을 색칠해 나가는 동안 우울, 고립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올해에는 매월 다양한 과학문화 관련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해 언제, 어디서나 과학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인천시민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온라인으로 실시한 과학체험 행사에서는 350가정이 참가했고, 같은 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오프라인 '과학축제'에는 인천시민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코로나와 비대면 상황에 지친 몸과 마음을 과학문화 체험행사로 달래기도 했다. 이어 5월 5일 열린 어린이날 100주년 과학축제에는 6천여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가해 행사 시작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앞으로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월별 테마기획 과학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월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인천 구석구석으로 찾아가는 과학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며, 스포츠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체험을 야구장과 축구장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인천지역 기업과 연계해 미래기술 체험, 힐링 트래킹, 바이오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지난해에 큰 반응을 얻은 거점 산타가 쏘는 과학선물 팡팡 축제도 준비할 예정이다.

한기순(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센터장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유익한 과학문화 체험과 함께 휴식이 가능한 가족단위 복합과학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인천만의 특화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적 기회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 이범수기자
링크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4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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