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영재키움 프로젝트 ‘썸데이’ 뮤지컬 '문화 감수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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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지난 18일 경기·인천권역에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멘토교사 100여 명과 함께 혜화동 대학로 소극장에서 뮤지컬 ‘썸데이’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영재키움 프로젝트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초청 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썸데이'는 음악을 꿈꾸는 소녀 ‘연수’가 아버지의 젊은 시절로 타임 워프 해 아버지의 꿈과 삶을 이해하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 ‘가족’과 ‘꿈’, ‘음악’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세대 간의 감정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실제 관람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내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아이와 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문화생활을 함께 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뮤지컬을 보며 아이의 꿈과 생각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학생들 또한 “단순히 공연을 본 게 아니라 주인공처럼 나도 우리 가족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싶어졌다”고 말하며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선 ‘내면의 변화’를 보여주는 반응을 보였다.
❍영재키움프로젝트 교사연구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 학습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삶을 통합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극, 전시, 작가 만남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기순 소장은 “‘문화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졌지만 그 본질은 학생의 정서, 가족 간의 관계, 교사와의 신뢰, 그리고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다층적 교육이었으며 특히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취지인 ‘교육적 기회의 평등’이라는 측면에서도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데에는 영재키움프로젝트 대표 멘토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일찍 도착한 교사들은 공연장 앞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자리 안내, 안전 관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끝까지 학생들을 돌보는 교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교육의 진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 '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